존슨(모바일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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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웅 특징'''
존슨은 뛰어난 군중제어 능력을 보유한 탱커로,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로 변신할 수 있다. 패시브와 스킬이 방어력 계수를 따르기 때문에 엄청나게 높은 방어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데 '''1레벨 방어력이 27로 리타와 함께 1위이며 레벨당 4에 육박하는 엄청난 성장 방어력 덕분에 15레벨 방어력은 모든 영웅을 통틀어 독보적인 1위이다.''' 게다가 마나가 없는 노 코스트 영웅이기 때문에 스킬을 사용하는데도 부담이 덜하다. 1레벨 체력 또한 최상위권이고 성장 체력 또한 준수하다.
압도적인 방어 능력치에 대한 패널티인지 기본 공격 사거리가 최하위권이다. 주력 딜링 스킬들 또한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니고 적진 한복판으로 뚫고 들어가는 궁극기 특성상 상대를 붙잡고 뭐라도 하려면 적과 초근접해야 한다는 점도 일종의 제약이 된다.
2. '''스토리'''
''''슈퍼 자동차'의 몸을 가진 남자'''
한때 존슨은 운동선수였습니다. 그는 심각한 교통 사고에서 살아남았었고 그가 '슈퍼 자동차'와 합쳐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존슨은 '슈퍼 자동차'의 몸을 가진 남자입니다.
[ 스토리 전문 보기 ]
하지만 앞날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것처럼, 그가 자신의 슈퍼카를 운전하던 도중 뜻밖의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작은 소녀를 피하기 위해 그는 급하게 핸들을 꺾었고, 사고로 인한 대량의 출혈이 그의 생명을 빠르게 앗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슈퍼카의 잔해들이 불가사의한 힘에 영향을 받아 존슨의 육체와 결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존슨은 목숨을 구함과 동시에 새로운 인류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2.1. '''마스터리 코드'''
'''챕터 1: 강철 갑옷'''플레이어가 구매하여 소유한 모든 영웅에는 '마스터리 코드'가 있습니다. 마스터리 코드는 영웅에 대한 숙련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총 4개의 챕터가 있습니다. 각 챕터에는 전투에서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와 함께 영웅별로 더 자세한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챕터 2: 분노의 질주'''존슨은 젊었을 때 유명한 쿼터백이었지만, 그의 삶은 치명적인 사고로 인해 극단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루니 박사라 불리는 어느 학자가 죽어가는 그를 구조하였고, 그는 학자들의 도시, 에루디티오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루니 박사는 존슨의 몸이 기계와 결합할 수 있는 극도로 희귀한 그릇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루니 박사의 치료 후, 존슨은 기적적으로 소생했습니다. 그는 이재 요새와 같이 단단하게 재탄생되었고, 그의 육체와 기계의 완벽한 결합은 그를 가장 튼튼한 인간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는 적에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강한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되었고, 그는 다시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퀘스트: 팀원들 중 가장 높은 물리 방어력을 가진 채로 경기를 마치세요. 2회 완료.'''
'''챕터 3: 깨지지 않는 방패'''존슨은 언제나 기적을 믿었고, 그가 운동선수였을 때뿐만 아니라 지금처럼 기계적인 육체를 가지게 된 것도 모두 기적에 의해 축복받은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사고로 인한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거나 자책하지 않았는데, 자신의 기계적인 육체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알기 때문입니다. 스포츠카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에 관해, 그는 예전처럼 동일하게 흥분하며 그의 모든 동지를 차에 태워 빠르고 맹렬한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시켜 주고 싶어할 것입니다.
'''퀘스트: 급속체진을 사용하여 팀원을 데리고 운전하세요. 4회 완료.'''
'''챕터 4: 강렬한 움직임'''사고라는 큰 불행이 닥치고 나서, 존슨은 자신의 삶을 완강하게 붙잡았을 뿐만 아니라 레이스카로 변할 수 있는 환상적이고도 새로운 종류의 인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존슨은 루니 박사에게 대단히 감사해하고 있으며 학자들의 도시를 돕고 싶어합니다. 그와 도시 경호원들은 학자들의 도시를 지키는 뚫을 수 없는 방패가 되었습니다. 도시가 외부인들에 의해 손상을 입을 때마다, 존슨은 항상 최전방에 서서 도시와 경호원들을 지킵니다. 그는 맨 앞에서 싸우길 원하고 적의 모든 공격을 견뎌냅니다.
'''퀘스트: 전체 팀이 받은 피해량의 25% 이상을 받고 경기를 승리하세요. 3회 완료.'''
스토리와 마스터리 코드 간의 모순점이 존재한다. 스토리 상에는 존슨이 사고 직후 불가사의한 힘으로 자동차 부품과 결합하여 소생하였다고 한 반면 마스터리 코드에서는 사고 후 루니 박사의 치료 도중 존슨이 자동차 부품과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라고 한다.존슨은 단단한 벽돌집처럼 지어졌습니다. 그가 트럭처럼 돌진할 때마다, 그의 힘과 속도는 당신을 짜릿하게 하기 충분합니다. 존슨은 단단한 육체를 가지고 있고 상당한 공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그는 동료를 태워 적들의 심장으로 직진합니다. 자동차의 시동을 거는 소리는 반격의 시작을 알리는 뿔피리같은 존재이며, 빛처럼 빠른 속도와 뿜어져나오는 힘과 열기는 전투에 대한 그의 열망일 것입니다.
'''퀘스트: 급속체진을 사용하여 적 영웅을 들이받으세요. 50회 완료.'''
2.2. '''인물 관계'''
'''없음.'''
세계관 설정이나 개편으로 달라질 수 있으나 아직까지 다른 지역이나 영웅과는 연관이 없다.
3. '''대사'''
영어 음성
'''영웅 선택 시'''
'''"Come on. Let's roll!"'''
(자자, 달려볼까!)
'''랜덤 재생 대사'''
'''"Hold tight, I'm stepping on the gas!"'''
(꽉 붙들어매, 힘껏 엑셀 밟는 중이니까!)'''"Hey youngster, need a ride?"'''
(어이 꼬맹이, 태워줄까?)'''"Boom Paw!"'''
(쿵 퍼엉!)'''"I love rushing in the lighting speed!"'''
(난 빛의 속도로 질주하는게 너무 좋아!)'''"Installment of vehicular missiles is a must for safe driving."'''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 차량에 미사일을 다는건 필수라구.)[3]'''"Autobots? Sounds familiar..."'''
(오토봇? 왠지 모르게 친숙한데…)'''"A pair of powerful pliers is important to fix both cars and people."'''
(강력한 렌치는 자동차와 사람을 고치는데 중요하지.)
'''영웅 사망 시'''
'''"It's only.. an accident.."'''
(그냥.. 사고였을 뿐이야..)
4. '''스킬'''
4.1. '''패시브: 전기 에어백'''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면 방어막을 생성하는 간단한 패시브이다. 추가적인 방어력 계수가 무려 '''700%'''이기 때문에 아이템이 잘 갖춰졌다면 초반에는 평타 몇 발을 막는 정도였던 것이 후반에는 템빨을 받아 엄청난 두께로 늘어난다. 여군신의 보호나 골드 메테오의 쉴드량은 가뿐히 뛰어넘을 정도.
더 중요한 점은 방어막의 지속 시간이 무려 '''10초'''라는 것. 기나긴 보호막 유지 시간 덕에 뚜벅이인 존슨에게는 매우 귀중한 패시브인 데다 보통 탱커라면 진입조차 제대로 하기 전에 점사당하는 극후반 다이빙 후에도 유유히 살아 나가는 단단한 맷집을 자랑한다.[4] 심지어 존슨이 칼날 갑옷만 가는 극단적 템트리를 갖출 경우 다 죽어가던 존슨이 갑자기 패시브 보호막으로 풀피가 되는 광경[5] 을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템 대격변 패치후 이런 극단적 템트리는 사장되었다.[6] 대신 오라클의 유니크 패시브인 보호막 두께 25% 증가 효과가 패시브 방어막을 대폭 상승시켜주고, 단점인 마법 저항력도 주기 때문에 탱빌드를 간다면 한번 들어보자.
쉴드가 두꺼워지면 두꺼워질수록 발동 시 상대방, 특히 원거리 딜러 입장에서 '''때리기 굉장히 싫어진다.''' 열심히 때렸는데 패시브로 체력바가 도로 차오른다면 쉴드를 깎느라 시간을 낭비하기도 위험하고, 어차피 없어질 쉴드를 두드려가며 없애주기도 무의미하다고 느끼기 때문인데, 존슨은 이 점을 이용하여 딜러가 버벅거릴 동안 도망가거나 아군을 호출하는 시간을 벌 수 있다.
다만 패시브 쿨이 돌아왔을 때의 현재 체력이 30% 이하라면 1의 피해만 받아도 패시브가 발동한다. 때문에 미니언 등에 패시브가 낭비되는 경우가 빈번히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1.3.30 패치로 인해 유일한 탱킹 스킬이었던 전기 에어백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75초에서 현재와 같이 길어지는, 탱커로서는 뼈아픈 너프를 당했다. 전방에서 버텨주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패시브의 쿨타임이 돌 때는 아군과 함께 치고 빠지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4.2. '''스킬 1: 죽음의 핀서'''
모바일 레전드에서 유일하게 '''물리 방어력'''을 계수로 갖는 스킬이다. 사용 시 전방으로 스패너를 던지고 스패너가 떨어진 주변의 적들을 기절시킨다. 하드 CC기인 기절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초 중 후반 할 것 없이 존슨의 주력 견제기의 역할을 한다. 물리 방어력이 갖춰질수록 이름값을 하는 스킬인데, 방어력 계수가 200%로 꽤나 높은 수치이기 때문에 딸피로 달아나는 딜러들의 뒤통수에 강력한 한 방을 선사할 수도 있다.
특히 다른 CC기에 비해 사거리가 압도적으로 길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사거리가 길더라도 적진으로 진입해야 되는 티그리엘이나 후프라의 CC기처럼 위험을 수반할 필요도 없다. 그러면서 스킬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닌 데다 엄연한 광역기이기 때문에 잘만 조준하면 안전거리 내에서 채널링 스킬을 죄다 끊어버리거나 아군을 노리는 적 딜러진들의 돌진기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 된다.
위와 같은 이유로 견제, 추노, 채널링 방해 등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이 이 스킬의 메리트. 그러나 빗나가기라도 하면 원거리 견제 수단이 전무해지고, 스킬이 빠졌다는 것을 알아챈 적들은 바로 진입각을 노리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는 본인뿐만 아니라 같은 라인에 서는 아군들의 힘도 크게 빼버리는 실책을 범할 수 있다. 게다가 궁극기 너프와 함께 너프당하면서 스패너가 날아가는 속도도 감소하였기 때문에 적들이 어디로 이동할 시 대강 예측해서 스킬을 사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졌으며, 투사체로 분류되다 보니 리타의 방패에 가로막히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적에게 사냥 스펠이 없다면 탑이나 바텀 라인에서 다른 적군이 골드 버프를 주는 소라게를 사냥 중일 때 부쉬에 숨어 있다가 스킬로 막타를 치면 뻇을 수 있다.
리워크 전에는 스킬의 이름이 '강철 집게'였다. 온 넥스트 힛 스킬이라 기본 공격 효과를 따르고 포탑에도 피해를 줄 수 있었던 반면, 현재는 사거리가 길어지고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1.4.78 패치로 기본 피해량이 50 줄어들었으며, 물리 방어력 계수가 50 늘었다. 하지만 이제 브루저로 굴리는 존슨은 대부분 AP 템트리를 타니 의미가 없게 되었다.
4.3. '''스킬 2: 전기 광선'''
두 번째 스킬인 '전기 광선'은 일정 시간 동안 방패에서 전자기장이 생성되어 가까운 적에게 지속 피해와 둔화를 준다. 일부 원거리 영웅을 상대할 때를 제외하면 대부분 시작할 때 선마하는 스킬인데, 스패너보다 딜이 나오는 전기 광선은 라인 클리어부터 근접전에 이르기까지 요긴하기 때문이다. 대신 스킬 사거리가 매우 짧아 단독으로는 맞히기 힘들기 때문에 주로 죽음의 핀서나 궁극기와의 연계를 통해 사용한다.
이 스킬의 최대 장점은 '''스킬 사용 중 이동, 기본공격, 스킬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인데, 탱커의 지속 딜링이라고 무시했다가 풀히트 + 지속 평타에다가 스패너 기절 3연타를 맞고 전광판으로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느 지속 피해 스킬이 그렇듯이 시간에 걸쳐 딜을 넣기 때문에 받는 피해가 적어 보일 수도 있지만 풀히트 시 웬만한 궁극기 못지않은 피해량을 자랑한다. 거기에 감속효과까지 달렸으니 체력이 적은 상태로 존슨이 가까이 붙었다면 도망이 어려워 살아남기가 힘들다. 한편 전기 광선의 지속적인 감속 효과가 통제된 얼음의 유니크 패시브와 겹치기 때문에 리워크 이후 통제된 얼음 대신 마법 저항력 아이템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쿨타임이 1레벨 두 자릿수이지만, 스킬을 사용하면 4초간 자동으로 켜져 있고, 스킬 사용 직후부터 쿨이 돌기 때문에 체감 쿨타임은 길지 않다. 쿨감 40%를 맞추면 실질적 쿨타임은 1초. 주의할 점은 전기 광선은 기절로는 끊기지 않지만, 에어본, 일부 넉백, 제압 등 하드 CC기에 의해 끊기며, 겨울 지팡이나 불멸의 액티브 효과가 발동해도 끊긴다.
사족으로 가장 많이 변경된 스킬이기도 한데, 리메이크 이전에는 미사일을 발사해 여러 명의 적을 감속시키는 스킬이었다. 그리고 리메이크 초기 30% 방어력 계수를 받았던 전기 광선이 오리지널 서버에 런칭되며 20%로 너프된 이후에도 DPS가 과하다는 지적을 받자, 패치로 지속 피해 간격이 0.4초에서 0.5초로 연이어 너프되고 사용 시 전자기장이 붉은색으로 점멸하는 이펙트 또한 사라졌다.[7] 기본 피해량이 전 구간 20 오르고, 기존 20% 방어력 계수에서 '''틱당 40%의 경이로운 마법 계수'''를 받는 현재는 존슨을 딜탱으로 굴리려는 유저들에게 확실하고 강력한 선택지를 제공했지만 탱유저들에게는 눈물을 안겨주었다.
4.4. '''궁극기: 급속체진'''
패시브는 물리 방어력을 일정 비율로 뻥튀기시켜준다. 사실상 이 패시브와 스킬의 물리 방어력 계수가 존슨이 방어력 아이템을 가는 것을 반강제시키지만, 덕분에 안 그래도 높은 존슨의 방어력은 우주로 치솟게 된다.[8]
궁극기인 '급속체진'은 존슨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이다. 사용 시 존슨의 속력이 매우 빨라지고 자동차로 변하며 이때 조이스틱을 이용해 자동차를 움직이며 달릴 수 있다. 적 영웅이나 지형지물을 들이받으면 멈추게 되며 상대를 들이받으면 스턴과 3레벨 '''875 + 280% 마법 공격력'''이라는, 웬만한 누커들의 궁극기 딜에 맞먹는 대미지를 광역으로 때려박는다.[9][10] 들이받는 범위는 작은 편이지만 보상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적군을 모아주는 티그리엘 등이 눈치를 잘 까고 궁극기를 사용해 주면 끔찍한 능력을 자랑한다.[11]
만약 적에게 부딪치는 데 실패했을 경우 스킬을 다시 사용하여 강제 정지를 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근처의 적에게 0.5초의 기절과 최소 피해량만 들어가지만, 이후에도 몇 초 동안이나 감속으로 가둬놓으며 지속 피해를 주기 때문에 스턴 이후에도 적을 성가시게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화면 주시를 잘 하지 않고 있었다면 궁극기가 언제 어디서 덮칠지 예상할 수 없는 특징 때문에 궁을 배운 존슨은 뚜벅이들에게 가장 공포스러운 존재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된다.
궁극기 자체의 성능도 강력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자동차 상태에서는 아군 한 명을 태울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공격과 전투 개시 용도가 아닌, 다른 아군 한 명과 같이 대피하거나 다른 라인에서 발생한 교전 에 합류할 수 있어 라인전에서부터 한타에 이르기까지 여러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12]
뒤에 후술하겠지만 주로 강력한 광역기를 지녔으나 마땅한 이동기가 없어 그 효율을 발휘하기 어려운 영웅과 같이 다니는 것이 좋으며, 이들을 태우고 적 진영에 들이받는데 성공하면 그 한타는 팀이 아주 못하거나 적이 대처를 그야말로 빛의 속도급으로 하지 않는 이상은 이긴다.[13] 초반에는 혼자서 궁을 쓰고 스킬 연계를 하면 웬만한 챔피언들의 피통을 반토막 내버리기 때문에 둘이 박으면 거의 무조건 사망 확정. 때문에 물몸인 딜러나 애써 넣은 딜을 도로 회복시키는 적팀 서포터를 갖다 들이받아서 이니시를 거는 데 탁월하다.
또한 운전 중에도 쿨타임은 계속 감소하기 때문에 후반에는 쿨타임이 돌면 궁극기로 몇 바퀴를 돌다가 들이받은 다음 다시 궁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운전 시 주의사항은 영웅 뿐 아니라 지형지물, 영웅이 소환시킨 장애물에 부딪쳐도 멈추기 때문에, 자스크의 포탑, 그록이나 바당이 생성시킨 벽, 타워가 있던 자리, 그리고 정글 사이 사이의 벽 등에 잘못 부딪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다섯 명이 뭉쳐있는 상황 등에 단독으로 무리하게 진입하는 짓은 삼가야 하고, 존슨이 맵을 돌고 있는 동안 한타가 터지기라도 하면 필연적으로 4대 5 싸움이 되어 아군에게 상당히 불리하기 때문에 한타 조짐이 보일 때는 솔궁을 자제해야 한다.
궁극기는 모든 제어 효과를 무시하므로 군중 제어로 궁극기가 끊길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며, 키클로페스의 궁극기, 나나의 인형에 걸렸을 경우 궁을 켜서 무시해 버릴 수도 있다. 참고로 나나의 인형에 걸린 상태에서 궁극기를 가속하면 인형이 계속 따라온다[14] (...)
참고로 존슨의 자동차에 실수로 탑승하였을 경우 아무 스킬이나 누르면 내릴 수 있다. 자동차가 잘못 부딪힐 것 같거나, 트롤링의 조짐이 보이면 얼른 내려서 더 큰 참사를 예방하자. 존슨을 사용할 때는 궁극기 루트를 익히거나 조작하는 연습을 하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패치로 자동차 속도가 느려졌기 때문에, 조금만 연습해도 궁극기 사용에 숙련될 수 있다. 아래는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쓰일 수 있는 요령들의 목록이다.
'''궁극기 사용 요령'''
- 기절은 중첩되지 않는다: 에어본을 제외한 다른 군중 제어기는 지속 시간이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영웅을 사용할 때도 중요하게 쓰이는 팁이다. 또한 디거나 추, 하나비와 같이 CC면역 패시브나 세례를 든 영웅은 궁극기에 들이받히는 즉시 기절을 풀고 도망갈 수 있기 때문에 궁극기를 사용한 직후 적이 도망갈세라 급하게 스킬을 우겨넣으면 적을 오랫동안 붙잡아 둘 수 없다. 궁극기 사용 후 약간 텀을 두고 죽음의 핀서를 시전하면, 적의 군중 제어 면역을 무력화시키거나 적을 더 오래 잡아놓을 수 있다. 즉, 궁극기 + 전기 광선 → 기절이 끝날 때쯤 죽음의 핀서 콤보로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딜러를 노리자: 딜러들은 대부분 물몸이기 때문에 상대와 거리를 두면서 막대한 피해를 주는데, 궁극기로 격차를 좁혀 버리면 반대로 아군이 공격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적팀 탱커가 최전방에, 딜러는 후방에 위치하므로, 교전이 발생했을 때 일부러 반대로 돌아가 뒤를 노리는 방법이 있다.
- 맵 리딩: 미니맵은 적의 현재 위치와 장애물을 표시해 주기 때문에 로밍이나 갱킹을 할 때 유용하다. 미니맵을 통해 적들이 이동기를 뺐는지도 알 수 있고, 적이 사라졌다고 해도 대략의 위치를 예측할 수 있다. 운전에 숙련도가 붙었다면 탑과 바텀 라인을 돌 때 주변의 수풀을 확인해 보자. 주요 은신처로는 소라게 맞은편의 부쉬와 사이드 라인의 포탑 사이의 수풀인데, 백도어를 하던 적이 사라졌다면 백이면 백 포탑 사이의 부쉬에서 귀환 중일 것이다. 또한 라인을 밀던 적들이 사라졌다면, 소라게를 파밍하거나 포탑을 치러 갔음을 염두에 두고 운전하여야 한다.[15] 적을 들이받을 기세로 근처를 지나가는 훼이크로 적들이 점멸을 낭비하게 만든 다음, 한 바퀴 더 돌고 점멸이 빠진 적을 들이받는 고급 기술도 존재한다. 이처럼 궁극기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맵 리딩을 통해 궁극기를 활용하면 수십, 수백 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맵 리딩이 습관화되면 다른 영웅을 사용할 때도 큰 도움이 된다.
'''그 밖의 TMI'''
포탑에도 궁극기 딜이 들어간다. AP존슨이 의외로 철거왕인 이유. 마땅히 들이받을 적이 없다면 피가 적게 남은 포탑을 들이받아 부술 수도 있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파샤나 굴드가 궁극기를 사용한 채로 존슨에 탑승하면 이동하면서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문톤은 이를 버그로 규정하지 않는 듯 하다.
툴팁에는 아무 '''스킬'''이나 사용하면 내릴 수 있다고 했는데, 스킬 효과를 받는 기본 공격까지 포함. 탑승 상태에서 다이로스의 세 번째 원반형 공격이나, 베네데타의 평타 돌진기를 충전하거나 사용해도 내려지니 주의해야 한다.
버그가 많기로 유명했던 존슨의 궁극기가 최근 패치로 자동차가 이상한 방향으로 돌진하거나, 맵을 탈출하는 등의 버그와 전광석화 템을 들었을 때 쿨타임이 바로 초기화되지 않는 등의 버그가 대거 수정되었다. 때문에 이와 같은 버그는 더 이상 볼 수 없다.
자동차가 출발하기 전이라도 차에 탄 팀원이 내릴 경우 다른 팀원이 탈 수 없다. 초기에는 버그로 여겨졌으나 아직까지 냅두는 걸 보면 일부러 그런 듯하다.
빠르게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다는 특징을 이용해 미니언 없이(!) 본진을 미는 수법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예컨대 파라미스를 태운 존슨이 본진을 들이받으면, 마샤가 재빠르게 나와 무한부활[16] 을 하며 본진을 밀 수도 있다.
1.2.80 패치로 인해 궁극기의 지속 피해량이 물리 방어력 계수에서 마법 계수로 바뀌게 되었다.
1.4.78 패치로 최소 피해가 오른 대신, 최대 피해가 약간 감소하였다. 운전 고자들에게는 희소식인 이유가, 이전에는 제대로 들이받아야 그나마 원콤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점멸로 째기 전에 강제 정지시키고 전기 광선으로 지지는 편이 낫기 때문.[17]
4.4.1. '''판정'''
워낙 특이한 궁극기인지라 다른 영웅들의 스킬과 상호작용을 할 때 다양한 판정이 발생한다.
'''실바나''' - 실바나의 궁극기 안에서 존슨의 자동차는 움직임을 방해받는데, 멀리서 달려온 다음 적 실바나의 궁극기 안으로 들어갔을 때에도 진로를 방해받는다. 그러나 궁극기가 중지되지는 않는다.
'''루오 리''' - 루오 리는 궁극기로 일정 범위 내의 아군 전체를 순간이동시킬 수 있다. 여기서 존슨의 자동차 역시 '''예외가 아니며''', 자동차가 준비 상태든 가속하고 있는 상태든 상관없이 타이밍을 잘 맞춰 범위 내로 들어왔다면 같이 순간이동시킨다! 이때 주의할 점은 자동차가 가속하고 있는 상태라면, 텔레포트 한 후 자동차가 달리는 방향이 달라진다.
'''상호작용 가능한 아군 영웅'''을 제외한 다른 어떤 유닛도 자동차를 탈 수 없다! 미니언과 정글몹은 물론이고, 제천대성과 귀네비어의 분신, 벡사나의 클론, 분리 상태에서 아틀라스의 본체, 포폴과 쿠파의 쿠파(늑대), 궁극기를 사용한 한조의 클론 및 본체[18] 뿐만 아니라, 존슨을 가로지르는 '''순간이동''' 혹은 '''무적 상태'''의 돌진기를 사용하는 영웅은 도중에 태워갈 수 없으며, '''상호작용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궁극기를 켠 유정이나 완완, 날고 있는 마틸다 등을 납치해 가는 행위가 불가능하다.
적으로부터 타겟팅 스킬에 걸렸을 경우, 존슨의 자동차보다 속도가 느린 투사체는 일정 거리까지만 따라오다가 이펙트가 사라진다. 또한 분신을 생성한 제천대성과 벡사나가 자동차에 탑승할 경우 그들의 분신이 일정 거리마다 순간이동하며 자동차를 따라잡는다.
5. '''평가'''
'''뛰어난 기동성과 광역 CC로 중무장한 탱커'''
꾸준하게 너프를 먹은 영웅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바일 레전드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부동의 1티어를 유지한 탱커이자 현재도 원거리 딜러 상대로 제일의 탱커로서 인식되어지고 있는 영웅이다. 현재는 성능 좋은 신규 탱커 영웅들의 출시가 이루어지고 있어 예전보다는 인기가 많이 식은 편. 궁극기는 이동기로 쉽게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고티어보다는 뚜벅이가 많고 대처가 미숙한 저티어에서 주로 딜탱으로 활약하는 영웅이다
리메이크 이후 스킬이 꽤나 공격적으로 바뀌고, 패시브의 쉴드 두께와 쿨타임이 너프되면서 굳건한 퓨어 탱커보다는 싸움을 적극적으로 열고 딜러진을 척살하는 딜탱에 가까운 스킬셋을 보유하게 되었다. 비슷한 성격의 탱커로는 벡시아, 리메이크된 탱전사 가토가챠가 있다. 템트리도 그에 맞춰 퓨어 탱템보다는 물리 방어력이나 마법공격 위주의 템트리가 선호되는 편.[19][20] 운전 고수들은 전광석화를 선호하기도 한다.
궁이 찍히기 전 극초반 싸움은 오히려 힘에 부치는 경향이 있지만, 딜러들이 공템을 올리느라 정신이 없고 궁극기가 찍히는 초중반에 강력하며, 딜러들이 아이템을 모두 갖추는 게임 극후반에도 존슨은 궁극기를 이용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강하기 때문에 적들의 신경을 곤두세우게 만드는 영웅 중 하나이다. 물론 여기에는 킬과 어시스트 수급으로 잘 성장해야 된다는 전제가 있다. 한편 첫 번째 스킬의 원거리 스턴, 궁극기 깡딜 증가와 지속 필드 등의 추가로 인해 궁극기를 들이받고 시작하면 상대 입장에서 대처 + 반격이 쉽지 않고 딜러진의 경우 팀원 없이 솔킬을 내기도 한다. 이렇게 다져진 밑바탕은 탱커 화력 증가 패치 덕에 모든 스킬을 돌려 상대방을 스턴시킨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딜교환하는 졸렬한 콤보를 만들어냈다. 반항 한 번 못하다 전광판으로 가는 딜러진들은 하는 수 없이 탱커 때문에 마법 저항력을 올리는 웃픈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너프 전 존슨의 펜타킬 모습 극딜로 간 존슨의 좋은 예시이다. 궁극기의 파괴력을 보면 핵을 사용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과거에는 영웅들의 방어 능력치나 아이템 등의 조정이 완벽하지 않아 템만 잘 맞추면 저런 명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존슨의 스킬 피해 및 마법계수가 대폭 증가하였기 때문에 극딜 빌드를 탄다면 저런 장면을 연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1. '''장점'''
- 무자원, 고효율의 스킬셋
- 기본 공격에 의존하는 영웅을 상대로 강력한 탱킹 능력
- 뛰어난 로밍 능력과 강력한 궁극기
- 기대 이상의 화력과 그로 인한 후반 존재감
5.2. '''단점'''
- 최대 성능을 발휘하기 까다로운 스킬
- 마법 피해와 고정 피해에 취약
- 유연하지 못한 이동 경로
- 숙련도를 요하는 피지컬과 높은 운용 난이도
6. '''상성'''
'''아군과의 조합'''
- 강력한 군중 제어기, 광역기를 지녔거나 교전을 치른 후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이동기를 갖춘 영웅 : 특히 광역으로 높은 지속 피해를 입히지만 마땅한 이동기가 없어 그 효율을 발휘하기 어려운 오데트와 조합이 제일 좋다고 평가되며 존데트 조합이라고도 불린다. [26] 보통 넓은 범위에 지속 피해를 입히는 마법사 영웅들이 추천되며 딜탱으로 갈 경우 다채로운 광역 CC기를 지녔거나 적들을 한곳으로 끌어모을 수 있는 팀원이 추천된다. 티그리엘 외에도 후프라, 미노타 등의 퓨어 탱커 영웅도 매력적인 동승자가 될 수 있으며, 시전 딜레이가 있는 군중 제어형 궁극기를 가진 영웅들과의 궁합도 좋다.
- 이동기를 제공하거나 보호막 등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영웅: 돌진기를 이용해 도망가는 적과의 거리를 좁히거나, 적에게 물렸을 때 탈출하기 어려운 존슨의 단점을 일부 서포터가 보완할 수 있다.
- 물몸에 광역 피해를 넣지 못하는 원딜을 데리고 탈 때는 주의해야 한다. 잘못 들이박으면 둘 다 적진 깊숙이 빨려들어가서 죽어버리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다만 광역기를 가진 클로드나 하나비가 잘 큰 상황이라면 데리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도, 레일라, 세실리온처럼 거리를 두고 딜을 넣어야 강력해지는 영웅을 적진에 처넣는 행동은 절대 삼가야 한다.
- 생존기나 회피기가 부족한 영웅 : 실제로 화면 주시만 잘 하고 있었다면 존슨의 궁극기는 웬만한 이동기로 회피할 수 있다. 그러나 이동기가 없는 영웅들은 궁극기로 당할 엄청난 피해를 알고도 못 피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주로 뚜벅이 마법사나 일부 서포터가 이에 해당된다. 이동기가 있더라도 존슨의 궁극기에 맞았을 때 반격할 수 있는 기회나 별다른 대처 방안이 없는 영웅도 포함된다. 파샤의 궁극기는 스턴에 쉽게 끊기고 굴드나 오데트 등은 궁극기 시전 중에 움직일 수 없어 좋은 표적이 된다. 다만 서포터 중 힐러들은 보통 다른 아군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면이 있다.
-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 : 탱커 죽이기에 특화된 캐리 등 일부를 제외하면 존슨은 가토가챠와 함께 궁수를 상대로 최상급 탱킹 능력과 견제 능력을 자랑한다. 존슨이 가진 방어력 계수와 방어력을 받는 패시브 특성상 템트리를 물방 위주로 가기 때문에 궁수들에게는 존슨의 맷집이 더더욱 강력해지는 데다가 웬만하면 칼날 갑옷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평타를 때리면 흡혈 아이템을 가지 않는 이상 무시 못할 피해를 받게 된다.[28] 팀의 중심 화력인 딜러의 힘이 나중에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이렇게 원거리 딜러들을 어느 정도 카운터할 수 있기만 해도 팀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 궁극기 사용을 방해하는 영웅 : 존슨의 주 딜링과 군중 제어 스킬인 강력한 궁극기를 끊어 버리면 존슨의 한타 기여도를 급감시킬 수 있다. 벽이나 포탑, 분신 등 장애물을 만들어 존슨의 궁극기를 끊어 버릴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영웅들이 이에 해당한다.
- 존슨의 궁극기를 무력화시키는 영웅 : 서포터 중에서도 힐러들은 존슨이 궁극기를 들이받자마자 팀원들에게 폭힐을 걸어 주거나 군중 제어를 제거해 버려 상대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짜증나는데, 정작 그들은 적 탱커 뒤에 숨어 있기 때문에 잡기도 어렵다. 아예 무적 상태, 지정 불가 등 S급 회피기로 궁극기를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 마법 피해를 입히는 암살자 : AP 암살자들은 특성상 단일 타겟에게 높은 마법 대미지를 입히는 데다가 마법 관통 등 부가적인 효과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물리 방어력을 올리는 입장에서는 치명적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이동기를 달고 나오기 때문에 궁극기로 추격하기도 어렵다. 물방만 올린 존슨은 탱커라는 포지션이 무색할 정도로 스킬 몇 방에도 살살 녹는다. 특히 상대의 방어막을 무시하는 에스메랄다를 상대로는 패시브가 전혀 쓸모없기 때문에 존슨의 대표적인 카운터픽이다.
- 그 외 상대하기 어려운 영웅
7. '''역사'''
이곳은 영웅의 출시 이후로부터 변화한 평가를 서술하여 놓은 문단입니다.
연도/버전별 패치 노트를 참고하여 영웅의 스킬 변동과 밸런스 조정을 중심으로 작성하여 주십시오.
7.1. '''2017년'''
3월 10일 1.1.64 패치로 본 서버에 첫 출시되었다. 출시 직후 자동차 운전 게임을 하듯이 영웅을 조종할 수 있는 특이한 궁극기로 인해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구 스킬이었던 '미사일 태클'과 '강철 집게'는 그다지 훌륭한 딜링 스킬이 아니었고 두 스킬을 연계하여야만 스턴을 먹일 수 있었다. 궁극기 또한 제 성능을 발휘하기에는 맵의 모양 등 여러 요소들이 미흡했고, 자동차의 속력이 너무 빨랐던 등 여러 문제가 종합되었기 때문에 최전방에서 피해를 받아내는 수비적인 탱커로만 쓰였다. 게다가 난이도가 있고 교전 상황에서 최대 성능을 내기 힘든 궁극기의 결점이 드러나자 쓰는 사람만 쓰고, 나머지는 재미로 플레이하려고 픽하는 고인 영웅이 될 뻔했으나 때마침 맵 리메이크와 함께 이루어진 영웅 리워크로 존슨의 신분은 180도 뒤집히게 된다.
7.2. '''2018년'''
'''딜 나오는 탱커 출시의 시발점을 알린 리워크'''
1월 26일 1.2.50 패치로 외형 및 스킬이 개편되고, 많은 부분에서 버프를 받으며 최대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패시브와 궁극기 등 존슨 그 자체라 불렸던 요소들은 남겨두었고, 물리 방어력 계수 또한 바뀌지 않은 채 그대로 유지되었다. 두 번째 스킬의 미사일을 없앤 것과 몸집을 줄인 것을 아쉬워하는 쪽도 있었지만 스킬 리워크를 성공적으로 해서 쓸만한 탱커가 되었다는 평가가 대부분. 리워크 이후로 존슨이 사기 챔피언이 되자 금세 1티어의 자리에 올랐으며, 탱커 최초로 필밴 챔피언이 되는 등[30] 여러모로 탱커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5월 2일에 이루어진 1.2.72 패치에서는 예능 소재나 WTF 소재[31] 로 자주 쓰였던 존슨의 버그들이 대거 고쳐졌는데, 이때 궁극기를 연타하여 빠르게 달릴[32] 수 있는 버그가 과도한 남용으로 인해 고쳐졌다. 이 버그는 2019년에 원인 불명의 이유로 다시 등장했다![33]
이후 5월 30일에 이루어진 1.2.80 패치에서 스패너가 날아가는 속도 감소와 패시브의 보호막 양 너프, 궁극기 지속 피해 계수 너프 등 연이어 이루어진 너프에도 물리 딜러를 상대로 단단한 탱킹력은 여전히 그대로라 당시 고센 - 안젤라 - 존슨 - 마르티스의 4필밴 구도에서 너프를 먹은 마르티스의 자리만 랜슬롯, 팬니, 추 등의 영웅이 대체 할 뿐, 존슨은 제 자리를 지키며 부동의 1티어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AP 아이템의 패치로 마법사들의 영향력이 커지자 점차 밴이 풀리며 주춤하게 된다. 여기다가 11월 20일에 이루어진 1.3.30 패치에서 유일한 탱킹 스킬이었던 패시브마저 쿨타임이 75초에서 100초로 하향되고, 셀레나, 하리스 등 사기적인 성능의 AP 영웅들이 등장하자 결국 1티어의 자리를 내주었다.
7.3. '''2019년'''
2019년 1월 말 벨레릭의 상향 예고가 발표된 이후부터 존슨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불과 한 달 뒤인 3월 군중 제어와 체력 회복, 이니시에이팅 스킬을 모두 갖춘 후프라의 출시로 탱유저들 입장에서는 굳이 존슨을 픽할 이유마저도 없어지게 되었다.[34]
게다가 4월 에스메랄다의 등장은 존슨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주었다. 그 이유는 에스메랄다의 패시브가 ''''방어막 무시''''이기 때문. 앞서 말했다시피 존슨의 탱킹력 중 상당 부분은 두꺼운 쉴드를 무려 10초 동안이나 주는 패시브인 '전기 에어백'에서 나오는데, 에스메랄다는 그걸 씹고 딜을 넣을 수 있을 뿐더러 물리 마법 피해를 둘 다 입히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탱템을 맞추기도 애매하고 더 아프게 들어온다. 이렇게 신규 탱커에 치이고 카운터 영웅에게 얻어맞다 보니 꾸준하게 10위권 안에서 놀던 픽률이 올해에는 30등 언저리로 급하락했으며[35] 랭킹전에서의 승률 또한 눈에 띄게 떨어졌다.
하지만 19년 중순부터 존슨을 탱커로 운용하는 것이 아닌, 테리즐라 같은 단단한 딜탱이나 누커를 태워서 적을 끔살하는 로밍 플레이로 이득을 보는 운용법이 정립되자, 애초에 뛰어났던 존슨의 기본 성능에다 싼 탱템만 올려도 준수한 딜이 나온다는 특징이 시너지를 일으켜 "압도적인 물리 방어력으로 궁수의 딜을 엄청나게 삭감시켜 보조 탱킹을 겸하는 한편, 적 AP 법사들은 스킬을 퍼붓기 전에 끔살시켜버리는(...) 플레이"가 유행을 타게 되었다. 존슨의 리메이크 초기에 이러한 플레이가 잦았는데, 한 해가 지나고 나서 다시 재조명받은 케이스.
그러던 중 강림 스펠의 가속 효과가 재조명받아 19년 10월경부터 유행을 탄 강림 메타가 존슨의 인기 상승에 불을 지폈는데, 드라이브하기 어려운 코스는 아군과 함께 강림으로 순간이동하여 끔살시킨 후 거기서 자동차를 타고 순식간에 이동해 반대편 라인의 적들을 거덜내는 방법까지 성공적으로 먹히자 킬 수급을 목적으로 한 도태와 강림 스펠을 든 존슨 유저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했고 '''전광석화 + 도태(강림)존슨'''이 아예 새로운 메타로 자리잡으면서 존슨 픽률을 무려 '''8위'''까지 끌어올리는 기적[36] 을 일으켜낸다.
간접적으로 자잘한 너프를 먹고 있어서 그런지 수많은 패치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2019년 11월 현재까지도 버그 수정 이외에는 영웅에게 별다른 조정을 하진 않고 있으며 다시금 할 사람들만 하는 좋은 탱커가 되었으나 아직도 랭킹전에서 간간히 픽되는 모습과 조건부로 발휘되는 강력한 성능은 여전히 과거의 신화를 연상케 한다.
7.4. '''2020년'''
2019년부터 진행된 마법사 리메이크로 발리어, 파샤, 항아 등이 리메이크되고 하리스 등이 버프되면서 이전보다 AP 영웅들이 자주 등장하게 되고, 계속 출시되는 신영웅들은 회피기, 이동기나 군중 제어 무력기를 하나씩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궁 없이는 활약하기 힘든 존슨이 저평가되는 추세이다. 전설 이상 랭킹전에서의 픽률이 중하위권으로 떨어졌고, 그나마 빠른 대전에서도 베테랑 이하 저티어에서만 픽률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메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 외에도 존슨이 저평가되는 이유는 더 있는데, 우선 다른 탱커들에 비해 초반 견제력이 약하기 때문에 적 캐리들의 초반 성장을 말리게 하기 힘들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4레벨 이전의 존슨은 사리면서 플레이를 해도 이동기 없는 뚜벅이인 데다 초반 패시브 쉴드도 안습이라 어디 가서 얻어터지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메타 탱커인 그록, 후프라에 비추어 보면 정반대 성향의 탱커인 것이다.
두 번째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한계이다. 각종 이동기에다 회피기를 가진 영웅들의 포화 상태로 4레벨이 되어 궁극기를 찍어도, 심지어 궁극기 사용법과 운용법을 아무리 연습한다 한들, 실제 전투에서는 딜러는 고사하고 탱커 하나 제대로 들이받기 힘든 실정인데, 존슨만 파는 장인이라고 해도 더와 덜의 차이이지, 별로 다를 것이 없는 실정이다. 영웅 자체의 특징이 이러하기 때문에 급변하는 메타로 인해 잠시 묻혀 있다고(대부분의 영웅들이 그러하듯이) 볼 수가 없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바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개발진들도 별다른 버프를 주지 않는 대신 좋은 때를 잡아 리메이크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존슨=칼날 갑옷 공식이 깨지다'''
1.4.78 탱커 화력 패치로 딜 존슨이라는 새로운 메타가 열렸다. 예전부터 운전에 자신이 있거나 원콤 플레이에 맛을 들인 마이너한 유저들은 마법사 빌드를 타기도 했지만, 체력 감소의 대가로 받은 공격력, 주문력 계수 버프가 전광석화를 선두로 한 AP 빌드 여럿을 양지로 끌어올렸으며 AP 템트리 역시 발굴된 후 꾸준히 각광받고, 존슨 궁극기에 대해 무지한 저티어에서는 무려 '''90%(!)'''라는 엄청난 승률을 기록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다만 템트리 및 플레이 방식에 보수적인 천상계 랭킹전 방송에서는 칼날 갑옷을 주구장창 가는 광경이 왕왕 보인다.
비슷한 AP 브루저인 가토가챠와는 다르게, 이쪽은 계수가 떡상인 데다 존슨의 이미지 자체가 굳어져 랭킹전에서는 한동안 밴 리스트에 오르지도 않을 터라, 딜탱 겸 누커로 굴리면 굉장히 큰 성과를 거둘 것이다. 빌드 정립 후 랭킹전에서도 AP빌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그 전에 문톤이 계수를 너프하지 않을까 생각된다.[37] 체력이 약간 줄어들긴 했지만, 근본적인 탱킹 능력이 너프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존슨을 원래처럼 탱커로 운용할 수도 있다. 대신, 원래처럼 나오지 않는 전기 광선의 DPS를 감수해야 할 것이다.
1.4.80 패치 이후 궁극기 최대 피해량이 750/1125/1500에서 600/875/1080으로 너프 당했다. 계수는 그대로라 마법 빌드로는 체감이 안되는 수치지만, 퓨어 탱템트리를 탈 경우 딜이 확연히 안 들어간다.
이후 1.5.24 패치에서 궁극기의 쿨타임이 45/42.5/40초로 감소하였지만 예상대로 궁극기 피해량이 1500에서 1080, 또 825로 대폭 너프되었으며, '''자동차의 속도가 느려졌다.''' 이제 미드 기준으로 아군 억제기에서 적군 억제기까지 기존에 비해 2초 정도 더 걸린다. 별로 느려지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정글 사이사이를 모두 누빌 수 있을 정도로 방향 전환이 매우 쉬워졌다. 개발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숙련도에 따라 성능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플레이를 어느 정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리 희소식이 아닌 것이, 기존 속도에 익숙해져 있던 숙련자에게는 '''새로운 속도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 데다 속도가 빠를 때도 운전을 잘만 하고 다녔기 때문에 그리 달가워하지 않으며, 초보와 고수를 막론하고 이제 상대 입장에서 대처하거나 피하기 훨씬 쉬워졌기 때문에 궁극기를 사용하기 더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느려진 속도 때문에 욕을 많이 먹고 있는데, 이 때문에 다시 롤백될 가능성이 없진 않다.
2020년 12월 1일, 존슨의 새로운 스페셜 스킨, '데스 라이드'를 발표하며 개발자들이 존슨 영웅에 대한 변경안을 기획했다고 한다. 이 변경안은 내년 1월에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7.5. '''2021년'''
8. '''장비'''
패치로 체력, 패시브 등 탱킹 요소와 깡딜이 너프된 대신 계수가 오르며 브루저의 성격이 강해졌기 때문에, 존슨을 더 이상 퓨어 탱커로 운용하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존슨을 서브 탱커 내지 딜러로 이용하거나 차라리 존슨 대신 후프라나 아틀라스 등 강력한 퓨어 탱커를 픽하는 게 현 경향에 맞다. 이에 맞춰 앞으로의 서술도 AP 브루저 빌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앞에서 서술했지만, 주 딜링기인 전기 광선이 이제는 방어력 계수가 아닌 마법 계수를 따르기 때문에 퓨어 탱커를 고집하지 않는 이상 탱템 겸 AP템은 하나 이상 가는 것을 추천한다.[38]
게다가 평타 딜과 궁극기의 최소 피해, 최대 피해의 계수 모두 대폭 증가하였기 때문에 수정석 + 피의 날개는 딜러 하나를 단번에 삭제하기 충분하고 운전에 미숙한 사람들도 그냥 대충 들이받거나 강제 정지하고 전기 광선과 평타로 지지는 플레이가 효과적이다.
8.1. '''추천 스펠'''
8.2. '''아이템 빌드'''
이곳은 해당 영웅에게 가장 적합한 아이템 빌드를 종류별로 서술해 놓은 문단입니다. 경기의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표준적인 빌드이므로,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모바일 레전드/장비 문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8.2.1. '''퓨어 탱커 빌드'''
정석적인 탱킹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템트리이다. 탱킹을 할 수 있는 영웅이 자신 말고 전무한 상황일 경우 추천하는 빌드이며, 같은 팀원과 호흡을 맞춰야 진가를 발휘하는 템트리이기 때문에 팀원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초반부터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으로 골드가 수급되는 로밍가면을 구매했다면 정글 리쉬를 해준 후 라인을 미는 것보다 밀리고 있는 라인에 합류하여 팀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 인장: 존슨은 물리 방어력 아이템을 많이 가기 때문에 물리 방어력을 퍼센트 수치로 더 올려주는 요새 특성이 효율적이다. 다만 첫 번째 특성에서 물방을 주는 견고는 추천하지 않는다. 물방은 아이템으로 충분히 얻기 때문에 부족한 체력이나 마법 저항력을 가는 편이 낫다. 아이템이 물리 방어력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최종 특성으로 막바지 탱킹력에 도움을 주는 강인한 신체가 선호된다. 체력이 40% 이하일 때 적용되는 방마저 증가 효과는 쉴드 생성 이후에도 지속되기 때문이다.
- 아이템 빌드: 후반 아이템은 피통을 든든히 늘려주는 수호자의 투구로 가는 것이 안정적이지만, 밀리고 있는 상황이거나 팽팽할 경우 다이브를 쳐서라도 전투의 판도를 뒤집어야 하기 때문에 불멸도 괜찮고 AP 영웅이 많을 경우 여군신을 가는 선택도 좋다. 팀파이트형 빌드를 선택했다면 강력한 CC기를 십분 활용해서 적을 최대한 잡아 놓을 수 있도록 궁극기와 연계할 수 있는 석화가 빌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
8.2.2. '''누커 빌드'''
'''경고! 영웅을 연습 중이거나 숙련이 덜 된 유저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
빠른 템포로 전장을 누비고 다니는 데 자신있는 숙련된 유저에게만 추천하는 템트리로, 탱킹 능력이 떨어지지만 전광석화를 이용한 빠른 로밍과 킬 캐치, 강제 딜교를 통한 이득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데 특화되어 있다. 같은 팀에 퓨어 탱커나 딜탱이 한 명 이상 있거나 딜로스가 발생할 것 같은 조합일 때만 가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딜템을 여럿 두른 존슨은 생각만큼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요하며, 딸피에서 어시를 하나 더 하려 무리하게 다니다가 역으로 죽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교전이 끝난 경우 무조건 귀환하여 미니맵으로 적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자동차로 복귀하자.
티어를 빠르게 올리고 싶은 유저들에게도 추천한다. 위험성은 있지만 일단 궁이 들어가면 원콤이기 때문에 혼자서 캐리하기도 쉽다. 사령 이상부터는 먹히기 힘든 전략이니 주의.
- 인장: 특성을 맞출 때는 마법 공격력보다 마법 관통에 투자하자. 주문력은 아이템으로 충분히 얻을 수 있으며 방어력 계수를 가지는 스킬도 마법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관통 효과가 모두 적용되기 때문. 최종 특성으로는 아이템 가격을 할인해주는 신비상점을 드는 것이 좋은데, 존슨은 파밍을 통한 골드 수급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것도 상황에 따라 로밍 아이템 하나에 마법 인장이나 탱커 인장을 들어도 된다. 다만 마나 회복이 패시브인 마법사 인장: 불순한 분노 특성은 추천하지 않는다.
- 아이템 빌드: 1코어 신발로는 전사의 신발이 무난하지만, AP가 많다 싶으면 강인함의 신발로 대체하거나 쿨감 감소 신발에 여군신을 가는 선택도 있다. 각각은 매칭이 잡힌 후 조합에 따라 유동적으로 가면 된다. 후반에는 게임이 잘 풀린다 싶으면 수정석을, 지지부진하게 공성전을 벌이는 상황이면 다이브를 위한 불멸을 가기도 한다. 물리형 영웅이 많더라도 마법사나 마법 피해를 입히는 영웅과 라인전을 진행해야 한다면 전광석화를 뽑기 전에 마법 저항의 망토 하나를 장만하는 것도 좋다.
8.2.3. '''브루저 빌드'''
적당한 공격력과 방어력, 빠른 로밍 능력으로 게임 전반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빌드.
- 인장: 탱커 인장에 스킬과 연계하기 쉬운 뇌진탕 특성이 주로 쓰이나 추가 골드를 주는 서포터 인장의 탐욕이나 추가 마법 공격력을 주는 마법 인장의 마력 분출도 선호도가 높다. 서포터 인장을 들 경우 체력을 주는 활력과 혼합 관통[39] 효과를 주는 파열 특성이 추천된다.
- 아이템 빌드: 존슨은 딜탱으로 애용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탱킹 아이템에 한두 개 정도의 방어력 아이템이나 딜템을 섞는 것이 좋다. 만약 물리 영웅이 많다면, 패시브의 보호막과 궁극기의 패시브 효과인 물리 방어력 증가 효과를 보기 위해 방어력 아이템을 더 많이 드는 것이 필수고, 할리, 키미와 같이 마법관통 아이템을 가는 영웅을 상대한다면 체력을 더 많이 주는 저주받은 투구를 가는 편이 더 효율적이다.
8.3. '''추천 아이템'''
8.3.1. '''핵심 아이템'''
'''방어 계열'''
'''마법 계열'''
8.3.2. '''고려할 만한 아이템'''
'''방어 계열'''
'''로밍 계열'''
'''마법 계열'''
8.4. '''비추천 아이템'''
'''공격 계열'''
'''마법 계열'''
'''방어 계열'''
9. '''다른 맵에서의 플레이'''
9.1. '''난투전'''
5명의 적군이 모두 미드 라인에 모여있는 맵 특성상 모든 스킬이 논타겟 광역기인 존슨이 일반 맵에 비해 딜을 넣기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일직선 경로밖에 없는 맵 특성상 궁극기 사용도 쉽고, 파괴력도 훨씬 강력하며, 주위 아군들의 호응을 기대할 수 있다. 모든 적의 화력을 한몸에 받아야하는 난투전에서는 적군의 화력을 몇 초 동안이나 버티고 있는 것은 탱커들에게도 힘에 부치기 때문에 궁극기로 한타를 열면 큰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난투전에서는 작정하고 극탱 빌드를 가는 것도, 공격적인 아이템 위주로 두르는 템트리 모두 괜찮으나, 각각의 장단점은 존재한다. 우선 극탱 빌드로 갈 경우 난투전 특성상 마법사들의 위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물리 방어력보다는 마법 저항력과 체력을 우선적으로 올려야 하는데, 덕분에 초반 딜량은 0에 수렴한다. 자력으로는 누구 하나 죽이기도 힘드나 대신 다른 팀원이 도움을 주면 본인은 죽지 않으면서, 킬과 어시를 챙길 수 있다. 공격적인 빌드는 이니시할 때 빛을 발하지만 대치 상황이나 교전 시 죽을 위험이 크다. 딜템트리를 간다면 맵 중앙과 2차 타워 사이를 와리가리하며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시도해보자.
난투전에서는 도태 스펠에 응집된 에너지를 가는 것도 괜찮은데, 유지력이 중요한 난투전에서는 적당한 양의 방어력에 흡혈까지 갖춰진다면 한타에서도 죽이기 힘들기 때문.
일반 대전과 마찬가지로 적이 모여있는 제자리에서 궁극기를 쓰는 것보다 최대한 뒤로 뺐다가 부활하는 아군을 배달하는 방법으로 플레이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때 미니맵에서 적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는다면 부쉬에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동차를 부쉬 쪽으로 운전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9.2. '''아수라장 모드'''
첫 번째 스킬은 스패너를 던진 이후 궁극기처럼 감속 구역이 생성된다. 4초간 지속되며 물리 방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히는데, 대미지는 소소하지만 존슨을 상대로 만났을 경우 계속 감속과 스턴에 시달리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난다.
특히 궁극기가 사기 스킬이 되는데, '''자동차에 4명의 아군 전부를 태울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존슨은 아수라장 모드에서 가장 재미있고 강력한 영웅 중 하나로 손꼽히며 아예 상대 존슨과 아군 존슨이 정면충돌하면 10명의 플레이어가 모두 뒤엉켜서 이름 그대로 아수라장이 되어 버린다.
10. '''스킨'''
10.1. '''조각상 - 철갑 수호자'''
10.2. '''소방 대장'''
2021년 스킨 리워크 예정
10.3. '''S.A.B.E.R. 오토마타'''
레일라, 키클로페스, 라파엘라, 세이버와 함께 S.A.B.E.R. 경찰 특공대 5인조 그룹으로 나온 번들 스킨이다. 각각의 스킨은 모두 899다이아로, 비싼 편이지만 스킨을 다 모을 경우 전용 프로필 테두리와 특수 귀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내 방패를 뚫기 전까지는, 말로써 해결할 생각 하지 마!"'''
("'''Bust through my shield first, then we will talk!"''')
궁극기 사용 시 하프트랙으로 변한다. 뒤쪽의 바퀴는 찌그러진 것이 아니라 무한궤도이다.
멋진 외형의 에픽 스킨이라 존슨 유저들이 많은 기대를 한 스킨이지만 정작 써보니 장난감 경찰차 같은 인게임과 별다를 것 없는 이펙트로 인해 그럭저럭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궁극기 시전 후 감속 구역이 기본 스킨처럼 회색이 아니라 투명에 가까워 적팀을 눈속임하기에 좋다. 또한 스킬 1인 죽음의 핀서 사용 시 스패너가 땅에 박히면서 생기는 균열이 더 커져서 판정이 좋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S.A.B.E.R. 스킨 트레일러
여담으로 전용 대사를 직역하면 "내 방패를 뚫은 다음 이야기하자!" 이지만 부정 표현을 사용하기보다는 반대말로 바꾸거나 순서를 바꾸는 영어 표현의 특성상 더 자연스러운 영어식 표현으로 고치자면 '내 방패가 뚫릴 일이 없으니까, 말로 해결할 생각은 하지 말라'로, 협상의 성격보다는 공격과 도발의 성격이 더 강한 대사이다. 쉽게 말하자면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안돼" 라는 한국식 표현을 "Not until dirt get into my eyes." 라든지 "Not until I die!" 등으로 바꿀 수도 있지만 부정 표현을 빼고 관용구를 집어 넣은 "Do that over my dead body." 로 번역하는 게 훨씬 자연스러운 것과 일맥상통하다.
10.4. '''지프니 레이서'''
오토마타 스킨 출시 이후로 꽤 오랜만에 등장한 스킨이며, 초기에는 '길조의 여승'이라는 이름이었다. 엘리트 스킨임에도 불구하고 궁극기 시전 시 아이스크림 트럭 같은 소형버스 로 바뀌는 모습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가 많다. 색상만 바뀌었을 뿐임에도 인게임 이펙트가 화려하기 때문에 잘 쓰이고 있다. 또한 엘리트 스킨에 걸맞지 않게 화려한 등장 모션도 눈길을 끈다.에루디티오의 평화 수호자, 오토마타 존슨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필리핀 스타일의 외형으로 도시를 계속 보호할 것입니다.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스킨이기 때문에 188다이아를 추가로 주면 붉은색과 노란색이 섞여 있던 차체를 분홍색으로 도색할 수 있다.
디자인은 필리핀의 대중교통수단 지프니에서 따온 듯하다.[43] 또한 플레이하다 보면 기본 스킨이나 경찰차, 철거왕 스킨보다 차체가 훨씬 작은 느낌을 받는다.
10.5. '''철거왕'''
스포츠카, 소방차, 경찰차, 버스에 이어 나온 드릴 탱크로, 존슨의 두 번째 에픽 스킨. 2019년 6월 일주일간 진행된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었던 스킨이다. 최근 나오는 에픽 스킨들처럼 등장하는 영상이 굉장히 화려하다. 고층 건물들이 즐비한 건설현장 한가운데로 육중하게 뚫고 들어갔다 튀어나오는 모션으로 인해 제법 위압감을 준다 평타 모션부터 외형, 스킬 이펙트가 전부 바뀌었다.
기본 공격이나 스킬로 피해를 입히는 적에게 반짝이는 전류가 흐르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죽음의 핀서' 스킬 사용 시 스패너가 땅에 꽂힐 때 스파크와 파편이 튀어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되었고, 전기 광선의 이펙트 또한 부드럽게 바뀌었다. 궁극기가 압권인데, 느리게 가고 있을 때 아군의 탑승을 유도하는 홀로그램 화살표가 생기고 달릴 때는 드릴이 돌아가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다른 차종에 비해 양옆으로 넓지만, 피격 판정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포탑에 부딪힐 것 같더라도 아슬아슬하게 비껴서 간다. 참고로 충돌 후 감속구역은 이펙트가 잔잔해 효과가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특별 이벤트로만 얻어야 하므로 에픽 스킨 중에서도 매우 희귀하다. 여태까지 나온 존슨의 스킨 중 가장 퀄리티가 좋으나 가성비는 좋지 않다.
10.6. '''죽음의 질주'''
20 마일리지짜리 돌림판으로 얻는 보석 40개로 구매 가능한 스킨이다. 테스트 서버와 다르게 오리지널 서버에는 스킨 이름이 '죽음의 운전'으로 변경되었다.
10.7. '''메카 파일럿'''
11. 여담
알파, 세이버, 조헤드, 안젤라, 사이보그(영웅)와 함께 존슨은 기계적인 개체이다. 다만 1718호 실험실에서 계획적으로 개조된 영웅인 세이버나 알파와 달리, 존슨은 우연한 사고로 인해 기계 인간이 된 케이스. 또 완벽한 로봇인 조헤드나 안드로이드인 안젤라와 달리, 존슨은 인간과 기계가 결합한 사이보그의 모습이다.
존슨은 로저, 셀레나, 레오모드 등을 비롯하여 궁극기로 모습을 바꿀 수 있는 몇 안되는 영웅들 중 하나이다. 한편 존슨은 모습이 바뀌어도 다른 영웅들처럼 스킬 구성이 변하지는 않는다.
[44] 또한 안젤라가 궁극기를 사용해 아군을 태우기 전 느리게 달리는 존슨과 연결할 수 있는데, 이때 존슨이 아군을 태우면 2명의 아군을 데리고 갈 수도 있다. 단 안젤라는 이미 아군을 태운 존슨과는 연결할 수 없다.
자동차가 느리게 달릴 때 벽과 닿으면 속도가 조금 빨라지는데, 이를 이용해 도주 중일 때 더 빨리 달아나거나 방향을 바꿔 버리는 트릭이 존재한다.
존슨 리메이크 과정에서 본넷을 들어 전면부 지속 피해를 주는 스킬에 '''받는 피해 감소''' 효과를 고려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사기성 논란이 일자 오리지널 서버로 넘어올 때 삭제되었다. 존슨을 버프하게 될 경우 고려될 사항 1순위로 보인다.
운전 중 조이스틱을 손에서 잠시라도 떼면 경로를 이탈하여 부딪히기 마련인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재난문자가 자주 발송되면서 존슨 유저들의 고충이 잇따르고 있다...
여담으로 대사 중 하나인 "Installment of vehicle missiles is a must for safe driving." 이 해외에서 "Installment of ~ is a must for ~" 의 형식으로 자주 패러디되곤 하는데[45] 예를 들어 "존슨의 빌드에는 칼날 갑옷(...) 탑재가 필수지(Installment of Blade Armors is a must for Johnson's build)" 등등.